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성조시의원 5분 자유발언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2-07 19:02:18
기사수정
  • - 제291회 포항시의회(임시회)
  • - 장량동 선거구(무소속) 김 성 조 의원

김성조시의원 5분발언 모습

 존경하는 51만 포항시민 여러분! 

임인년 대망의 호랑이 기상으로 힘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정해종 의장님과 백인규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포항시의회는 2022년 사자성어로 정한 기산심해(氣山心海)와 같이 굳건한 기상과 넉넉한 마음으로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설연휴 전후에도 남․북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검사 현황을 살피고,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현장을 방문하여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는 등 휴일없이 땀을 흘리시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느라고 불철주야 열정과 노고가 많으신 이강덕 시장님과 2,000여 공무원, 의료진, 간호사, 사회복지사,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5분 자유발언에 앞서 포스코가 지주회사 포스코 홀딩스 설립을 확정했다고 하는데 본의원은 이에 규탄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8일 포항시장, 지역국회의원, 포항시의회와 포항시민들은 포스코 센터 앞에서 포스코홀딩스를 서울에 설립하는 것을 반대하고 포스코는 서울 이전하려는 계획을 중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고 포항시에서는 관련 T/F 팀을 만들어 대응책을 강구하고 지역 국회의원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국회에 내세워 본사를 서울에 이전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여․야 대선후보 공약에 이와 같은 내용을 넣어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그러면,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사정이 나빠지자 포항시민들 사이에서는 정치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9일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대통령이 되든 시민들께서 실망을 크게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북구 국회의원 두분이 계시는데 여·야 1명씩 뽑아 포항시 발전에 국비 예산을 많이 받아와 국책 사업을 유치하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따라서 차기(지방자치단체장 선거 6.1) 포항시장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시민 여론도 경제살리기에 대한 것이 지배적입니다. 

차기 시장은 포항경제 살리기, 경제활성화 기업유치를 위해 국책사업을 연계, 중앙정부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시기이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 일부는 경제가 우선이다.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고 풍요로운 삶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인은 지역정서, 분위기를 감지하셔야 되며 시민들이 정치인을 쳐다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여·야·대통령 후보가 정부혁신 신년 플랫폼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시·도별로 방문하여 그 지역에 필요한 대형사업 부울경 가덕도 신공항 예타면제, 서울~거제 KTX 건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지정, 충청도권 미래전략사업 단지조성, 특히 이재명 후보께서는 광주를 방문하여 광양항 아시아 최고의 그린스마트 복합항으로 만들고, 무안공항 중심의 새로운 공항경제권 조성, 광주역~전남대 일대의 스타트업 밸리구축 등 10여개의 대선 공약을 TV를 통해 발표하는 것을 보고 경북도와 우리 시에 대한 여야 대선후보의 중앙방송 TV 매체로 명확한 대선공약 발표가 빠져있어 경북(포항) 국회의원 역할 부족에 대해 포항시민들은 원망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본 의원도 허탈에 빠지곤 합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는 바, 경북도 안동을 방문한 여·야·대통령 후보는 경북도지사의 10대 사업의 건의를 받았다고 하나 영일만대교 건설 예타면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갑자기 지역 이슈거리로 등장한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설치는 지방 공멸을 초래하고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는 포항에 설립해야 하며, 미래기술연구소 직원의 서울지역 이주는 절대 반대한다는 것을  대선후보들의 대선 공약으로 TV 방송매체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추가 발언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더 있다면 우리 포항에는 추가 국책사업추진으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철강고도화사업 유치, 도시재생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제자유구역기업유치, 영일만산업단지 활성화, 신항만 개발, 크루즈 사업 추진 및 지진특별법 제·개정 누락된 지진추가 보상 요구(한도액) 간접피해보상을 중앙정부, 청와대, 국회에 요구하여 성사시켜야 하는데 경북도 방문시 우리 시 숙원 국책사업에 대하여 중앙 언론사(TV)를 통해 대선후보를 통한 공약으로 발표되지 않고 두루뭉술,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께서 건의로만 그치지 않는지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만이 터져나오니 국회의원 이하 여야 지역 정치인의 책임이 아니겠습니까?

지역차별 아닙니까? 

 

 타 도시 촉발지진 발생사태가 일어난다면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은 함께 힘을 합쳐 특별법 제·개정을 통해 국비 지원 특별지원사업을 해결했다고 봅니다. 

 

 첫째, 이강덕시장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마무리 단계의 국책현안사업은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와 취지를 알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우리 시민들은 지역 현안사업과 대형 민원사항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책 방안을 시장님께 계속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 추모공원 유치․조성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그린웨이 전체조성, 용흥동 역세권 개발사업, 장기 수성사격장 헬기사격중단, 북구지역 대형마트 추진, 대형병원 건립, 장성 미군 저유소 부지 어린이놀이 대공원조성, 흥해~장량간 신호등 없는 IC 건설 등입니다. 

따라서 현재추진중인 국책사업, 공약사업, 중대민원사업이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방안들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 아닙니까?

 

 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안동으로 이전시키겠다는 대선후보 공약발표를 보고 우리지역 국회의원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대통령, 대선, 여·야 후보들께서 경북도(포항시) 국책사업을 공약에 꼭 넣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들께서 중앙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것을 눈과 귀로 꼭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에 대해서 시장께서 확인, 또 확인하여 우리 시 공약을 여·야 대통령후보께서 꼭 실행할 수 있도록 본 의원은 촉구하는 바입니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