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도)와 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민)에서는 지난 주말동안 핵심당원 교육에 이어 포항지역 시도의원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 26일(금) 북구지역위를 시작으로 27일(토) 포항남울릉지역위에서 이어진 핵심당원 교육에서는 ‘인간 이재명’에 대한 교육영상 상영 및 이번 대선이 갖는 의미와 지역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영상을 통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전한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새로운 100년,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분절점이 되는 선거”라며 “우리 당의 저력을 믿는다. 국민 속에서 승리를 일궈달라”고 역설했다.
28일(일)에는 포항지역 시도의원 간담회가 열렸으며, 대선공약에 포함시킬 지역공약 개발과 임기 마지막 정례회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도 포항남울릉 위원장은 “포항지역 시도의원부터 ‘내가 이재명’이라는 각오로 지역을 지켜야 한다. 주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주당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상민 포항북 위원장 또한 “지역의 요구를 대선공약에 담아내는 과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포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공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의 포항지역 위원회는 향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지역공약 발표 등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