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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승마협회, 28일 제3차 정기총회 개최
  • 편집국 염정희
  • 등록 2022-01-29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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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일만 산단 내에 훈련장 3천 평 확보 및 조성
  • - 초등고교 및 대학 선수 각각 5명씩 선발 및 육성
  • - 포항 영일만 일대를 승마산업 전진기지로 건설 바람

포항시승마협회 제공

포항시승마협회(회장 김응욱. 이스온 대표이사))는 28일 흥해읍 영일만 산단로118번길 151에 위치한 이스온 본사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경태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무보고, 의안채책 ,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주요 의제는 매번 나온 얘기지만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 및 승마스포츠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승마협회는 올해 지역의 청소년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초ㆍ 중ㆍ고교에서 각각 5명씩, 총 15명의 선부를 선발해 집중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포항시승마협회가 그동안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 고생한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고 열려 회원 모두 만족한 행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응욱 회장은 새로 위촉된 김건우, 김극한, 임길혁, 박대현, 황정애, 이상만 등 15명에게 포항시승마협회 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2년도 포항시승마협회를 이끌 인물은 △고문 강창호, 박동환, 오진태 △회장 김응욱 △부회장 박경태, 이한우, 이몽룡, 이재일, 서영호, 박동식(훈련교관), △감사 정찬우, 송명건 △전무 이사 임상필 등이다.

 

김응욱 회장은 “올해는 포항시승마협회가 제대로 된 선수 선발 및 육성을 통해 지역의 승마 스포츠 및 산업 수준을 크게 높이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승마 스포츠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또, 김 회장은 "포항지역의 승마실력과 승마산업은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너무 낙후돼 있다.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선 포항시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때다"라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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