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송신문은 7일 남구 희망대로811 이디아카페 3층에서 지난해 12월 17일 금요일부터 4차에 걸쳐 실시한 시민기자 1기생 5명에 대한 수습기자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 및 포항방송신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시민기자들은 본격적인 기자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포항방송신문은 김재원 일간경북신문 취재국장을 비롯한, 뉴스1 최창호 부국장, 본사 강동진 본부장 등 3명의 중견 기자와 본사 정석목 미디어국장 등 4명이 올바른 언론의 사명과 역할, 기자윤리강령, 취재방법, 취재예절, 사진 촬영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4주차에 걸쳐 실시했다.
염정희 시민기자는 “이번 교육은 언론의 사명과 기자의 역할, 취재방법 등을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포항시민들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강동진 본부장은 “시민기자님들은 칼보다 무서운 팬을 든 시민으로서 포항시민들이 아프나 가려워하는 곳을 찾아서 기사화해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포항방송신문은 포항에서 일어나는 일만 다루는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포항방송신문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시민기자 2기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242 - 7227, 포항방송신문 홈페이지(www.phbn.net)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한편, 포항방송신문은 포항지역 구석구석 동네방네 희로애락을 다루는 ‘포항시민미디어’임을 가치로 내걸고 걸음마를 뗐다.
포항시민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포항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북 경찰서. 검찰 및 법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중소기업, 학교, 학원,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점 취재 보도한다.
앞으로 포항방송신문 임직원들은 지역 소외계층과 경제·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문제를 다루는 언론으로 책임을 다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위대한 포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