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송신문 제공지난21일 흥해고왕사(주지 상일스님)와 신도회(회장 박영순)는 따뜻한 복짓기 나눔을 실천하였다.

저소득층을 위하여 흥해고왕사 신도회 회원들은 각자의 정성을 모우고 주지 상일스님의 큰 베품으로 쌀10Kg 100포, 라면100박스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흥해읍사무소에 전달하였다. 

또한, 23일 동지 날을 맞이하여 팥죽 1,700인분을 준비하여 찾아오지 못하는 신도, 지역경로당, 복지기관 등에 팥죽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 팥죽을 준비한 신도회 회원들은 4일정도 새벽부터 준비하였으며, 이 정성은 청하면에서 대보면 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대장정을 펼쳤다.

포항방송신문 제공 이날 팥죽은 신도의 정성으로 팥110대, 멥쌀110대, 찹쌀110대가 준비되었고, 공양간의 가마솥 장작불에 신도분들의 정성이 물신 풍기는 동지의 팥죽이 되었다.

흥해고왕사(주지상일스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조금이라도 신도분과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함께 하는 나눔을 통하여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