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6월 19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의식 및 수용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운영으로 포항시 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교육 강사(중국, 일본)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교육은 각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 의상 체험 등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OO 학생은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도 많이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