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청하시장 김명희(김상백국민의힘 후보) 누나 유세차에서 김 후보 지지호소 모습

 4.5 포항시의원 나선거구 선거운동이 정점에 이르면서 후보자 가족들이 유세차에서 후보에 대해 설명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들의 동반 유세는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선거 전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국민의힘 기호2번 김상백 후보의 누나 김명희씨는 포항시내 거주하며 자신의 일을 잠시 미루고 동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명희씨는 지난 4.1일 청하(공진)시장 장날에 맞추어 유세차에 올라 동생 김상백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김 후보의 출생,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유권자들이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김 후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지 호소 연설을 했다.

지난 4월1일 청하시장 김명희(김상백국민의힘 후보) 누나 유세차에서 김 후보 지지호소 모습

 이날 김명희(김상백 후보누나)씨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가정교육 덕분으로 지금의 김 후보가 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사랑과 고향 분들에게 다가서야 하는 이유를 호소했다.

 청하장날 유세장에서 만난 60대 부부는 『지역사랑과 인성교육이 바로 선 후보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있다며 친누나의 연설에 큰 감동과 유권자로써 확실한 주권행사를 하겠다고 했다.

 4.1 청하(공진)시장 유세장에는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장예찬최고위원과 김정재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지원유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