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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주민 생활권 보장하라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1-11-25 22:55:46
  • 수정 2021-11-25 2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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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도 결혼시기 골목안은 주차 전쟁터이다

상대동생존권투쟁비상대책위원회는 11월 25일(목) 오전 9시30분에 포항시청 광장에서 종합운동장 앞 P컨벤션 예식장 건축허가반대 7차 집회를 하였다. 

 

이번 집회는 상대동 주민 70여명과, 상대동생존권투쟁비상대책위원회, 한국예식업포항지회, 희망장애인봉사단, 포항소상공인골목상권지키기운동본부, 소상공인들 150여명이 반대시위에 참여 하였다. 

 

상대동 교통대란으로 인해 주민 생활권 및 주차혼란으로 불편을 가져올 신축예식장 건립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주장하였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상대동 주민 K모씨(70)는 지금도 주말, 휴일예식이 많이 있을 때는 집앞 골목은 주차문제로 인하여 전쟁터라고 하면서 더 이상 예식장 건축은 절대 안 된다고 하며 포항시가 허가 한다는 것은 포항시 행정에 대한 신뢰성과 상대동주민의 생활권에 대한 정체성이 없는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상생투위(상대동생존권투쟁비대위) 백상진 대표는 “주민들에게 간담회를 한다고 했다가 하지 않은 포항시에게 간담회를 요청”한다고 하였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촛불집회로 상대동주민의 소리가 관철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상생투위(상대동생존권투쟁비대위)집회가 끝난 후 교통영향평가의 질문이 있어 공문을 포항시 교통지원과에 서류를 접수하려고 하였으나 담당부서에서는 12월 이전에는 우리의 업무소관이 아니라며 공문서류접수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상생투위(상대동생존권투쟁비대위) 염정희 사무국장은 포항시 행정에 또 한번 분노를 느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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