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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장면민 숙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
  • 장지하
  • 등록 2022-12-13 1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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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식품부의 농촌 소재지 기초생활 기반 확충 공모사업
  • - 57억 투입해 입암 28경 데크로드 설치, 고로쇠문화광장·체육공원 등 조성
  • - 핵심시설 실내체육센터 건립으로 날씨 관계없이 문화·체육 활동 가능해져, - 사업 준공을 기념한 주민화합 한마당행사 13일 죽장체육센터에서 개최

죽장체육센터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는 죽장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13일 새로 건립된 죽장체육센터에서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호 북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지난 2016년 선정돼, 총사업비 57억 7,000만 원(국비 40.4억, 시비 17.3억)을 투입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19년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입암 28경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고로쇠문화광장 및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이날 준공기념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핵심 시설인 실내 체육센터 건립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체육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오랫동안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신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죽장면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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