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포항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키즈 페스타 in POHANG’
  • 편집국
  • 등록 2022-04-06 20:24:58
기사수정
  • -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공연 시리즈 선보여
  • - 엄선된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공연관람 지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키즈 페스타 in POHANG'시리즈 개최

  포항문화재단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해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주축이 돼 제정된 기념일이다.

 

 포항문화재단은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공연 3편을 엄선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 경제를 고려해 관람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참여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그 가정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는 총 3편의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데, 먼저 4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되는 상상력극장 삼양동화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는 기존의 고전동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의 원작을 뒤집은 스토리로 세상에 맞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2022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 및 관객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5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경기인형극제와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차이와 갈등을 극복해야 할 때 물리침보다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웰메이드 인형극이다.

 

 마지막으로 5월 27일 오후 5시, 5월 28일~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알사탕’이 개최된다. 한국인 최초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아동 공연 부문 3년 연속 연간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는 포항시민 특별할인 및 그 외 10~50%의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전화(☎1588-7890)로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동행자 간 거리두기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로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