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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 서용섭
  • 등록 2024-09-12 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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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남부경찰서·포항시청·포항교육지원청 합동 대응

 이마트 포항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상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 배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 됨에 따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 이마트 포항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 기술 등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하여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SPO), 포항시청, 포항교육지원청과 함께 마트를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심각한 범죄입니다”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대처방법 및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 허위영상물을 만드는 행위는 형법상 살인죄와 유사한 법정형인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된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포항시청·포항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등 흉악한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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