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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매도시 울릉군 오징어 축제 방문…포항 매력 적극 홍보
  • 이경하
  • 등록 2024-08-06 1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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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홍보부스 운영으로 관광지, 축제, 농특산물 등 포항의 매력 알리기 나서
  • - 포항 산딸기 및 영일만 친구 전통주 시식 코너 운영으로 큰 호응
  • - 포항시-울릉군, 다양한 분야 지속적인 교류로 양 도시간 동반성장 기대

포항시는 5일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저동항 일원에서 홍보관을 설치하고 포항의 매력을 홍보 모습

 포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울릉군을 찾아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축하하고, 축제 현장에서 포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5일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포항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날 시는 축제장을 찾은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등 주요 관광지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 등 포항의 특색 있는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포항 산딸기와 영일만 친구 전통주 시식·시음 코너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시 홍보와 고향인 울릉군의 오징어축제를 응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장상길 부시장은 “자매도시 울릉군에서 열리는 오징어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양 도시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울릉군은 지난해 7월 포항시청에서 대표 축제 및 기념행사 개최 시 방문단을 파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에 협력키로 하는 ‘포항-울릉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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