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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어 서해안 지질·생태·문화를 탐사하다!
  • 염정희
  • 등록 2024-07-26 1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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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자연학술탐사 운영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자연학술 탐사 진행 모습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초·중등 재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목)~7월 27일(토) 2박 3일간 전북 서해안 일대에서 자연학술탐사를 실시하였다. 

 

 서해안 자연학술탐사는“자연이라는 책의 작가가 되어 탐사하기”라는 주제로 서해안의 지질과 생태·문화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본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심과 함께 서로 존중·배려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마이산, 채석강, 적벽강, 모항갯벌 등 서해안 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 및 생태 탐사 장소를 방문하여 거대한 자연의 발자취를 탐구하였다.  언바운드렙데브 조용민 대표의 ‘AI시대,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셀프리더십’과 군산제일고 홍덕표 교사의 ‘전북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이라는 특별 강연을 통해 서해안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미래 과학 리더로서의 자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각 모둠별 탐사내용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탐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자연학술 탐사 진행 모습  탐사활동에 참가한 OO중학교 1학년 박OO학생은 “서해안은 갯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랜 시간 침식과 풍화작용이 만들어 낸 해식동굴과 돌개 구멍 등 신비한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번 탐사활동에서 작가가 되어 살펴본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해안 지질환경과 문화적 특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 진재서 원장은“ 이번 서해안 자연학술탐사는 학생들은 자연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서해안의 문화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기를 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과학영재교육원의 학생들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탐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과학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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