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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남노 태풍피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서
  • 서용섭
  • 등록 2024-07-07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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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차장 차수판 점검하는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7월 4일 올여름 집중호우 대비 힌남노 태풍 당시 피해가 컸던 오천읍 소재 냉천, 대송면 소재 칠성천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태풍 당시 범람의 요인이었던 칠성천 남성교 하부와 하천 범람 시 큰 피해 우려가 있는 주변 저지대 마을을 점검하고

 

  특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천읍 우방신세계 아파트를 방문하여 지하주차장 차수벽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남포항IC 부근 절개지를 점검하던 중 추가 산사태 우려지역을 발굴하였고 냉천과 칠성천 복구 현장 주변 방재를 위한 톤백과 모래마대를 충분히 적재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미 발생한 자연재난을 대처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사전 준비와 대비만이 주민들의 생명,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최선의 방법이므로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재난대비 자체상황훈련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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