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보훈단체장이 주최하고 포항남부경찰서가 후원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교육’을 실시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2일 포항시 보훈회관에서 포항시보훈단체장이 주최하고 포항남부경찰서가 후원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차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종류와 수법, 대처방안, 지원 내용 등을 자체 제작한 PPT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항시보훈단체장이 주최하고 포항남부경찰서가 후원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교육’을 실시 모습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약칭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제정을 통해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및 금융기관이 협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향후 범죄 피해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피해금을 회수하는 방법 등의 이해를 도왔다.

 포항남부경찰서 시진곤 서장은 “다양화되고 지능화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저희 경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