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임원 회의 모습

 지난 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임원 회의가 대이동 모식당에서 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심명숙(학생회46대 회장)은 총동문회사무국장으로 지명되었으며, 심명숙 사무국장 진행으로 개회선언, 성원보고, 경과보고, 신임회장인사, 의안 상정, 안건 심의, 임원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2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14대 오낙률 총동문회 회장이 선출되었다. 오낙률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정석목(학생회 38·39대 회장)은 그간 총동문회와 포역회(역대학생회장단모임) 활동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한 간단한 활동상과 비상대책위원회 이삼배 위원장의 역할을 간략하게 설명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그간 비상대책위원회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오낙률회장 인사말 모습 오낙률(14대총동문)회장 의안을 상정 했으며, 안건으로는 △임원·집행부 구성 △회장단 취임식 △학생회 졸업식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임원·집행부 구성으로는 △회장1명 △명예회장1명 △고문2명 △자문위원3명 △수석부회장1명 △감사2명 △부회장12명 △사무국장1명 △사무부장1명 △재무국장1명 △재무부장1명 △홍보국장1명 △홍보부장1명 △대외협력국장1명 △대외협력부장1명 △편집국장1명 △편집부장1명 △행사국장1명 △행사부장1명 △여성국장1명 △여성부장1명 이 총동문회 36명 임원·집행부가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14대 총동문회장 취임식은 3월에 진행되며, 이날 총동문회 운영회의에서는 동문회원들의 기부가 이어졌다고 심명숙 사무국장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임원 회의 심명숙 사무국장 보고 모습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사무실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하해준(학생회 19대)회장은 흥해학습관 근교에 있는 자신의 건물 한 칸을 총동문회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기부, 이어 이종원(학생회 43대)회장은 사무실 입구 구조물을 기부, 김기(학생회 41대)회장은 사무실 에어콘을 기부, 강성태(총동문회 14대)부회장) 박귀상(학생회 47대 사무국장)은 총동문회 현판과 서각을 기부 서명 했다며,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강성태(총동문회 14대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서예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분이며, 현판에 자신의 붓글씨로 사용하게 되어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대학교 포항시학습관 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 이삼배 위원장은 오늘 같이 적극적인 동문들의 모습이 왜 그간 활성화가 못 되었는지 정말 아쉽다며 앞으로는 총동문회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했으며. 오늘로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종료한다며 그간 비상대책위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오낙률 총동문회의 건승을 기원하며 총동문회 발전을 응원한다고 했다.

 오낙률(14대 총동문회)회장은 먼저 총동문회원들에게 감사 말을 전하며 그간 총동문회의 침체기에 대한 아쉬움을 잊고 앞만 볼 것이라며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상대책위원회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그 뜻을 반드시 키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