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사 모습

 박승호 전 포항시장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 후보자가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 1일 오후 5시경 공천을 신청했다.

 이날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공천신청서와 함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안에 담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금지 서약서 등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하는 새로 신설된 서약서를 제출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포항시장 (민선 4·5기) 퇴임 후 현재까지 포항에서 가족과 거주하면서 포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 늘 고민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는 1일까지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9명, 자유통일당 1명의 예비후보들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