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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기북 향토지 출판기념회 개최
  • 이경하
  • 등록 2023-12-10 00:04:52
  • 수정 2023-12-10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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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여 명 주민들의 열띤 호응
  • - 포항지역 발전에 디딤돌 역할 기대

 기계·기북 향토지 모습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기계·기북 향토지 출판기념회가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었다.

 

 손수익(기계·기북 향토지 편찬위원회) 사무국장 진행으로 출판기념회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편찬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 집행위원 소감, 축하 떡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승광(편찬위원장)의 인사말 모습  경과보고는 이광희 간사가 추진과정과 예산집행에 관한 내용을 보고 했다.

 

 유승광(편찬위원장)의 인사말에서 포항시 지명을 본관으로 사용하는 성씨 시조는 다섯 성씨가 있는데, 그중 세 성씨의 삼태사가 있는 곳 유서 깊은 곳이라며,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며 오늘 기계·기북 향토지 출판에 함께해 주신 지역민과 출향 인사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축사 모습  내빈으로 참석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많은 분 들의 정성으로 기계·기북 향토사 책이 발간되었는데, 기계·기북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을 기원하면서 향토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창화 도의원은 기록되지 않는 역사는 잊혀집니다. 기계·기북에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가 정신적으로나 또 다른 발전의 축에서 하는 역할이 대단 할 것이라 생각 되며 포항 발전의 중심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창화(도의원) 축사 모습

 이희특(집필위원장)은 고향이 기계라는 것에 늘 감사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인돌 및 유서 깊은 문화와 김유신 장군의 4대가 살았던 곳이라며 호국의 기계라고 밝혔다.

 

 이상준(대표집필위원)은 안국사 사적,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를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소중했던 집필 기간이라며 기계·기북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원(집필위원)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집필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묘소가 기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적으로 기계에 대해 감사 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재원 집필위원 소감 발표 모습  임성남(집필위원)은 지역의 많은 향토 유적에 대한 현장답사에 집필 위원과 자문위원 특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숙희(집필위원)은 고향이라 더욱더 남다른 열정으로 동참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계·기북만의 주제로 많은 문예 활동을 펼쳐볼 계획을 세워보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배모씨는 기계면민이라는 점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기계·기북 향토지 출판기념회 개최 기념 촬영 모습

 이번 기계·기북 향토지 출간은 2021년 11월경 뜻있는 분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2022년 5월에 준비모임을 거쳐 2022년 10월에 기계·기북 향토지 편찬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유승광 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보조금 3,000만원과 기부금 2,040만원으로 진행 되었다. 


 750쪽에 달하는기계·기북 향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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