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전북향우회 13·14대 회장 이·취임식 모습

 4일 재포전북향우회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티파니웨딩 4층에서 300여 명의 전북향우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내빈으로는 권혁원(포항시일자리국장), 백인규(포항시의회의장), 한창화(경북도의원), 이동걸(전)포항시의원이 참석했다.

 류병곤(14대 취임)회장 취임사 모습

 김병욱(13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재포전북향우회 13·14대 회장 이·취임식 시작되었으며, 취임하는 류병곤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을 한분 한분 소개했다.

 이복호(13대)회장은 이임사에서 포항에서 재포전북향우회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시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임하는 류병곤(14대)회장을 도와서 재포전북향우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병곤(14대) 취임회장 회기 이양 받은 모습  강영환(14대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복호(13대) 회장이 류병곤(14대) 취임 회장에게 회기 이양이 있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류병곤(14대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복호 이임 회장의 뜻을 잘 받들어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는 회원들의 예·경사에 대한 집중적으로 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회원들 간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포전북향우회 기존 회원들의 회원 확충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 드리며 회원이 행복한 향우회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류병곤 취임회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전북 출신이다】 회원들은 【포항시민이다】 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권혁원(포항시일자리국장) 축사 모습

 포항시장 표창과 축사에 나서 권혁원(포항시일자리국장)은 이복호 이임회장에게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여 후 이강덕(포항시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2024년 재포전북향우회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축사에 백인규(포항시의회의장)은 첫 번째 고향은 태어난 곳이며, 두 번째 고향은 인생의 뿌리를 내린곳이라며 포항발전에 기여 해준 전북향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포항발전의 주인공이라며 늘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경상북도의원 축사모습  한창화 도의원은 자신이 정치에 입문 할 때 재포전북향우회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어서 도의원 4선까지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류회장님은 꼼꼼한 성격이라 회원들의 원하는 마음을 잘 챙길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생회 역대 회장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생회 역대회장과 류병곤회장 모습  류병곤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생회 23대 학생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