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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범대본 육거리광장 2차 보고회 및 읍면동 활동전개
  • 이상섭
  • 등록 2023-12-03 12:32:28
  • 수정 2023-12-03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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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흥해로타리, 죽도시장 보고회

지진피해시민소송 2차 결과보고회 육거리광장 모습

 포항지진범대본은 2일 흥해로타리, 죽도시장, 육거리 광장에서 보고회를 전개했다.

 

 오전 9시 흥해로타리에서 모성은(포항지진범대본) 공동대표가 지역민에게 포항지진 1심 승소 시민 설명회가 있었다. 흥해 로타리 주변의 100여 명의 주민들이 상세한 설명에 박수를 보내며, 흥해 장날에도 방문해서 지금도 모르고 있는 리 단위 주민들에게도 시민 설명회를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죽도시장입구 시민 설명회를 마치고 오후 3시에는 육거리 광장에서 시민 설명회를 전개했다.

 

 육거리 광장 시민 설명회에서는 주말이라 젊은층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모습도 있었으며, 특히 지나가는 차량과 신호 대기 차량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지진소송 시민 설명회 흥해로타리 모성은(범대본) 공동대표 모습  모성은(포항지진범대본) 공동대표는 지금 정부와 포항시민범대본이 코피가 나도록 싸우고 있는데 “왜 싸움니까!” 정부는 포항시민에게 돈을 주지 않을려고 하니 싸우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피고석에 앉아서! 정부가 우리에게 피해 보상을 안 할려고 항소한 상태입니다. 이때 일괄 보상이라니요! 참으로 우스운 일 아닙니까! 하며 왜 시민들은 모르십니까! 하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모성은(포항지지범대본) 공동대표는 아직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며 주변에 다 같이 홍보해서 2024년 3월19일 소송 시효가 있으니 꼭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했다.

 

 포항시민범대본 관계자는 29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특히 5일장의 시민설명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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