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공동대표 설명회 모습

 25일 오후 3시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시민과 범대본(약칭)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포항촉발지진 위자료 소송 승소에 관한 경과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경과보고와 설명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모성은 공동대표는 추운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가 있다고 했다.

범대본(약칭)설명회 및 경과보고 모습  모 대표는 지금까지 어려운 점과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해야 할 일들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범대본(약칭)과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많은 시민들과 일일이 소통이 힘든다며 밴드에 가입해서 범대본(약칭)의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했다.

 설명회 참여한 L모 어르신의 일괄 지급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되느냐 하는 질문에 모성은 대표는 단호히 실현 가능하지 않는다고 하며, 이 위자료 소송은 개인 소송이라며 특히 소송 시효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안에 소송 접수를 해야 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범대본(약칭) 관계자는 앞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3시에 육거리 광장에서 포항촉발지진 위자료 소송 승소 경과보고 및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