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합동봉사활동하는 포항은하수,포항송림로타리클럽 모습

 12일 오전 10시 송림로타리클럽(회장 장재성), 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여경화) 회원 40여명은 연일읍 달전리에 있는 농장에서 사과 따기 체험 농촌일손돕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사과 따기 합동 봉사활동에는 가족단위로 참석한 회원들의 어린이들은 부모님이 따 주시는 사과를 바구니에 담는 역할을 하면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손모 어린이는 부모님이 사과나무에서 따주는 사과를 담아보니까 너무 재미있는 사과 따기라며, 다음에도 부모님 따라서 또오고 싶다고 했다.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모습

 농장주(안문영)는 오늘 수확한 사과는 과수를 심고는 첫 번째 수확이라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활동 수확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송림, 은하수 로타리클럽(회장 장재성, 여경화) 합동 봉사활동을 요즘처럼 농촌 일손이 부족할 때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회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송림, 은하수 로타리클럽은 년중 장학사업과 홀몸어르신 주거개선사업에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