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1일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지회장 김화자)은 제7회 포항시 뇌병변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포항시 뇌병변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재활 증진을 위해 회원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뇌병변장애인의 화합과 재활 증진의 즐거움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김화자 지회장은 “뇌병변장애인은 손과 팔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질환을 극복하고 있다며, 늘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오늘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뇌병변장애인의 단합과 화합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더 사회의 일원으로 살 수 있는 자신감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