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가 10월 28일(토)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46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서 총 264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운남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식기반 사회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8절 도화지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의 예술성보다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부문별 참가 대상 및 그리기 주제는 다음과 같다.
부문 | 참가 대상 | 그리기 주제 |
발명상상화 | 유치원 및 초등학생 | - 우리 유치원에 로봇이 생긴다면? - 달나라를 모험하고 탐사하는 장치는? |
발명캐릭터 | 초, 중, 고등학생 | - 달나라로 떠나는 우주 여행을 홍보하는 캐릭터 - 병원을 안내하는 AI 병원 마스코트 |
발명디자인 | 중, 고등 학생 | - 화성에서 인류가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로봇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승수 경상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상상한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심사숙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