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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니 생존기술, 안전놀이 한마당」
  • 김판철
  • 등록 2023-10-13 17: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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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송도초, 안전운동회
  • 사본 -[포항송도초] 놀다보니 생존기술, 안전놀이 한마당 3-2

놀다보니 생존기술, 안전놀이 한마당 모습

 포항송도초등학교(교장 장진국)는 2023. 10. 13.(금) 09:30 전교생 108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다보니 생존기술, 안전놀이 한마당, 안전운동회」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운동회는 본교 운동장, 강당, 뒤뜰 등 여러 장소에서 학생들은 무학년제 6모둠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교 교사,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문화재생활동가F5), 자원봉사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여 일상생활에 있어서 안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태도와 위험한 사태에서도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실시한다.‘안전 문화 놀이 운동회’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재난에 대한 대처를 알게 한다. 능동적으로 안전과 관련된 학습과 대응 방법을 찾아 공감하고 공유하고자 하며 안전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협력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한 도시 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안전운동회는 학교 내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습관화-생활화로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안정적인 형태로 체계화하고 자기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본교 예술동아리 및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해 어렵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며, 안전운동회 당일 뿐 아니라 그 준비 과정까지 영상에 담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책자를 제작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영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외부기관체험부스는 남부소방서에서 연기소화기, 심폐소생술, 아크릴로 소방차 만들기, 방화복입기(저학년), 적십자경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이 운영되고, 내부체험부스는 보드게임(점보스택컵쌓기, 투게더빙고, 젠가, 꼬치의 달인, 안전빙고, 팅팅퍽), 안전표지판 쿠기 만들기, 간식ZOON이 운영된다.


놀다보니 생존기술, 안전놀이 한마당 모습  안전운동회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뭉게뭉게 미로탈출(화재 연기 발생 시 대처방법), 다람쥐 쳇바퀴(재난팩을 통한 지진 대비와 지진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손 모으고 요리조리(밀집지역에서 최소한의 호흡을 확보하여 상황에 대처방법), 정글에서 외줄 타기(생존 및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몸의 균형, 신체 감각 및 마인드 강화), 우리들의 아지트(지오데식돔을 만들어 보며 쉘터에 관한 개념 인지), 아슬아슬 놀이터(생존 및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신체감각 마인드 강화), 옥상으로 사다리(연대와 협력을 통해 목표 달성), 바닥이 굴렁굴렁, OX퀴즈(각종 재난 상식과 대응 요령 인지)이다.

 

  안전운동회에 참여한 본교 학생은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학교 여러 장소에서 신나고 즐겁게 소리치며 뛰어놀았던 하루였다.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오늘 배운 대처방법들을 잘 기억해두고 항상 안전한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했다.

 

 장진국 교장은 ‘초등의 운동회라는 친숙한 테마에 안전, 안전문화, 안전 문화 놀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하여 안전운동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의 개념을 한결 친근하게 접근시켜 놀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재난(사고) 발생 시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오늘을 떠올려 빠른 대처를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고, 안전의 일상화에도 기여한 시간들이 된 것 같다. 일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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