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 포항시립합창단모습

 송림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9월 5일(화)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 183명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포항시립합창단 초청 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포항시립 합창단 단원 40여명이 송림초등학교를 찾아 백일홍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남촌’,‘강 건너 봄이 오듯’유명한 가곡을 테너와 메조 소프라노 독창으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부분을 여성 이중창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남성 및 혼성 합창으로‘Funiculi, Funicula(푸니쿨리, 푸니쿨라)’와‘조금 느린 아이’, ‘고향의 봄’곡들의 아름답고 웅장한 합창 소리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마지막 앵콜곡으로‘경복궁 타령’을 함께 부르며 우리 가락의 흥까지 선사해 주었다.

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 모습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의‘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이 부족했던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곡 해설을 곁들인 진행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제동행 찾아가는 아름다운 마음 울림 음악회 즐거운 시간의 모습

  김영선교장은“학생들에게 감성 한 스푼 EQ 교육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밝히는 미래의 주역이 되는 멋진 송림초 학생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