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찾기 진로체험의 날 운영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모습

 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4일(월)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강당에서 시작한 드림매직쇼는 화려함과 신기함으로 학생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간단한 마술 기술을 배워보면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공연을 본 후 각 반 교실로 돌아가 학년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공예만들기로 나만의 책꽂이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이용한 수학활동으로 수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꿈을 주제로 한 ‘꿈그리기’미술 놀이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면서 즐겁게 활동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수소자동차 만들기 과학 활동과 전통악기(소북) 배워보기 등의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꿈찾기 진로체험의 날 운영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모습  활동을 마친 6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꿈에 대해 막연하게 환경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수소자동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꿈꾸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헌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꿈을 가지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