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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중,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의 영예
  • 염정희
  • 등록 2023-08-16 22:37:30
  • 수정 2023-08-16 2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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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케스트라 중등부 부분 금상 1위
  • - 오케스트라 초중 부분 전체 2위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모습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푸른 숲을 품안고 있는 경북 포항의 청하중학교(교장 김응삼)의 관송오케스트라단이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2023.8.14.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는 2박3일간의 합숙 여름음악캠프와 주중, 주말의 맹연습으로 무장한 관송오케스트라단의 땀과 열정이 무대에 울려퍼졌다. 


 자유곡 Danzon No.2(A. Marquez 작곡)를 시작으로 POMP and CIRCUMSTANCE 행진곡(E. Elgar 작곡)의 난이도 높은 곡을 관송오케스트라 67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시상식 모습  청하중학교는 경북미래학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예술꽃씨앗학교(14기) 운영학교로서 14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청하중학교 관송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윈드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시작하여 2022년부터 현악기 파트 증설 후 현재 10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도교사 박동혁(지휘)은 바이올린반 2반, 첼로 1반 운영 이후 ‘금상’의 첫 입상으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12명의 강사진과 1명의 코치로 안정된 운영체제를 갖추어 학생들의 노력과 꿈의 실현에 함께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연주하는 모습

 관송오케스트라(지휘교사 박동혁, 악장 송나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오케스트라 중등부 부분 금상 1위, 오케스트라 초중 부분 전체 2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창단 이후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실내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올린 초등부’도 운영하여 음악의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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