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協, 자매도시 전북 부안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 이경하
  • 등록 2023-06-13 23:58:17
  • 수정 2023-06-13 23:59:20
기사수정
  • - 울산 남구협의회와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자발적인 동참으로 타 자생 단체에 귀감

지난달 24일 울산 남구협의회와의 상호기부(2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상호기부로, 주지홍 포항시협의회 회장 모습(좌측 김선자봉사단장,윤정자여성회장,류광훈청년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는 전북 부안군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의 기부는 지난달 24일 울산 남구협의회와의 상호기부(2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상호기부로, 주지홍 포항시협의회장과 이은기 부안군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는 타 자생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부안군은 포항시와 자매결연 도시로, 이날 상호기부를 통해 양 협의회는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지홍 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도시인 포항과 부안의 화합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효 사랑 나눔, 철길숲 클린 도시 환경개선사업 포토존 설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