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를 운영 모습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6월 2일(금)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제4회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과학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경상북도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 ‧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 총 10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4회는 경북교육청과학원과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전 과학 체험활동은 승화전사, 레이져 그림, 아크릴무드등 제작, 배틀로봇, 토피어리 및 네온사인 제작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오후에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겾주정보고 강당에서 목관 4중주, 실용음악 밴드, 비보이, 스트릿 댄스, 변검 공연, 퓨전 국악 연주, 뮤지컬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미화 원장은“과학원과 문화원이 함께 학교로 찾아가 과학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과학과 문화예술의 나눔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주정보고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과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과학과 문화예술을 공감하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