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에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부터‘즐거운 과학 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과학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어린이와 영상이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영상관, VR체험, 과학원 캐릭터인 꿈꾸미, 궁구미, 새로미와의 포토타임, 또 실내에는 4가지 테마 과학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4D 상영관, 과학교사가 알려주는 초고속카메라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겁게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과학원을 방문한 학부모는 “신호등 반응, 드라이아이스 과학쇼를 아이와 웃고 즐기며 어른인 저도 신비한 과학 현상을 체험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런 공연을 거의 접하지 못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원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과학원에서 준비한 과학 놀이터에서 푸르른 5월의 하늘처럼 맑은 아이들의 눈동자가 반짝거리며, 가족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유쾌하게 과학을 체험하는 하루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