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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심수봉 전국투어 포항콘서트
  • 편집국 염정희
  • 등록 2021-12-12 00:27:28
  • 수정 2021-12-12 0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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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방송신문 사진제공

심수봉 전국투어 포항 콘서트는 11일 오후2시와 6시 두 차례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이 되는 시점이라서 철저한 방역수칙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출입구 방역, 음식물 섭취금지 등 방역수칙에 관람한 시민들은 스텝안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심수봉은 자신의 인기곡 순으로 ”그때 그 사람“을 시작으로 10여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불렀다. 심수봉은 만능 엔터테이먼트로 피아노와 드럼 연주도 수준급인 타고난 음감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조국이여“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등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힘을 주었다.

 

포항방송신문 사진제공

특유의 애절한 단조의 창법과 선율을 장악하는 비음 섞인 떨림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가 깊게 베인 음색으로 11일 저녁 밤을 감동의 무대로 승화시켰다.

 

특히 엔딩 곡으로 ”백만 송이 장미“를 부를 때는 배경으로 보여준 장미 꽃 잎 과 몽환적인 붉은색으로 황홀하게 꾸민 무대영상은 관객들의 12월의 애절 한 마음을 표현했다.

 

계속되는 관객들의 앵콜 연호에 두 번 씩이나 심수봉 가수는 다시 무대에 올라와서 관객들에게 환호에 보답하는 열 띤 무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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