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마을관리사업협동조합과  한국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엽합회 MOU 체결 모습

 한국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회장 이경하) 회원 10여 명은 지난 8일 신흥동 마을관리사업협동조합(대표 김동진)과 모든 소녀의 DREAM 공동협약(MOU) 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노력으로 일구어진 신흥동 마을 구석구석 예쁜 골목길을 보며 옛 추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마을 장점을 시민들에게 홍보와 소녀들의 꿈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으로 한국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9시에 신흥동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MOU체결 후 신흥도자율환경봉사단 활동 전개 모습

 신흥동 마을 주민 할머니는 젊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우리 집골목을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하니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젊은 사람이 많이 오는 우리 마을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했다.

 이경하 (한국 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해진 봉사활동은 걸스 대원들이 자율적으로 가족 및 걸스 대원 지인들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걸스카우트 되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