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30일 ㈜포스코케미칼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 100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장의 상당한 부분이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도 정상화를 위해 온 직원들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힘쓰고 있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이번 태풍으로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입어 포항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기업 피해 복구에 나서서 하루빨리 포항 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지홍 회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가장 앞장서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와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