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포항남부경찰서, 수해 지역 절도 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 서용섭
  • 등록 2022-09-22 15:52:19
기사수정
  • - 수재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태풍 피해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수해 지역 내 발생하는 절도를 예방하고 수재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에는 생활안전, 112 상황실, 경비교통, 지역경찰관서에서 참여하여 수해 지역인 대송, 오천, 연일 관내에 CCTV 모니터링 및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차량 진‧출입로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경찰청으로부터 경찰관 기동대 경력을 지원받아, 절도 예방 활동과 더불어 태풍 피해로 집 안이나 도로에 흩어져있는 철근 구조물, 유리 파편 등의 잔해물 정리 및 고장 난 누전차단기 수리 등 수해 지역의 복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태풍 피해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모습

 또한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의 순찰차 각 2대씩을 대송, 오천지역에 배치하고, 시민경찰 회원들을 활용,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수해지역의 주민들은 “태풍 피해복구 활동 외에도 절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 절도예방 특별방범활동 전개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태풍 피해지역의 절도사건은 금액을 떠나 심각한 범죄행위로, 이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