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요일 오전9시부터 북포항라이온스클럽 회원10여명이 대송면 대각1리 농가 힌남노 태풍 잔여물과 쓰레기 제거 봉사활동에 손,발을 걷어 붙였다.
회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잔여물 쓰레기가 쌓인 논두렁과 물에 잠긴 벼 주변 정리 작업에 매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북포항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농촌 일손 돕기로 과수원 사과 따기, 벼 베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최태열 (북포항라이온스)회장은 이번 농가 지원봉사활동은 라이온스회원들의 참봉사활동이라고 생각 되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 사업에는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