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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태풍‘난마돌 선제적 총력 대비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9-19 0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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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

침수취약지 교통 통제(형산강 연일대교 통제)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먼저 경찰서 자체 긴급대책회의(9.18)를 통해 파출소 77%, 교통경찰 50%를 증원하고 경찰기동부대 80명(경찰버스 4대), 전 직원 비상대기(429명) 발령을 내리는 등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경찰력을 집중시켰다.

 

 집중된 경찰력은 구룡포, 대송 등 ‘힌남노’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후 구룡포 228명, 호미곶 80명, 장기 196명 등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상습침수도로 2개소, 산사태우려지역 15개소, 하상 주차장 13개소를 점검 하여 도로를 사전차단하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취약지역 주민 대피 지원(구룡포파출소) 모습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침수대비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KAAV)고무보트 등 군장비 이송을 위한 에스코트를 지원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보다 신속히 주민보호활동을 취할수 있도록 하였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포항은 이미 힌남노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가용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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