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 10∙11대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 10∙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선서식이 7일 오후7시 티파니웨딩 5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덕포항시장, 박용선도의회부의장, 연규식도의원, 윤영란(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 자신(원진사)스님 참석하였으며, 걸스카우트 인사로는 채옥주(전,경북지구)부총재, 8대박정숙회장, 9대이경숙회장, 경북연맹 지구임원, 초록별대회원(유치원), 한마음패밀리(한가족)걸스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남성 중창단의 웅장한 목소리로 개회를 알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많은 내빈과 회원들은 걸스카우트의 희망의 소리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강덕포항시장은 축사로 희망특별도시 포항에서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하며, 포항시도 걸스카우트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 했다.

 박용선도의회부의장은 걸스카우트 시발점으로 아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꿀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튼튼한 활동 보호단체로 발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이임하는 김영숙10대회장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김영숙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걸스카우트 회원들이 늘 함께 한다는 마음과 행사의 적극 참여로 10대회장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취임하는 이경하11대회장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신 박정숙8대회장(재창립)께 감사함을 전하며, 이 자리가 앞으로 포항지구 걸스카우트의 새 역사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오늘 신입회원10명, 패밀리지역대회원34명, 초록별대회원15명이 함께 해주었다며, 앞으로 지역대 가족이 함께 하는 지역단체로 확산 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그 동안 수고하신 김영숙회장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객으로 오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 10명 신입회원 촛불 선서식 장면

  대이동 L씨는 오늘의 행사에 감격했다고 했다. 학창시절 때 걸스카우트라는 것을 보고 세월 속에 묻혀 버렸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특히 어린이, 학생 걸스카우트 등장에 행복했다고 했다. 

 신임 이경하회장은 젊은 여성CEO로 ㈜티파니웨딩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포항희망포럼위원으로 포항발전과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위해 많은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