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학교폭력, 마약·도박) 예방 업무협약식 개최하고 포항스틸러스 황인재·이호재 선수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모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와 포항스틸러스(사장 최종진)은 청소년 비행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6월 13일(목)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마약·도박) 예방 업무협약식 개최하고 포항스틸러스 황인재·이호재 선수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마약 문제 등 청소년 비행에 대응하고자 포항을 연고로 하는 인기 프로 스포츠 구단 포항스틸러스와 업무협약 및 황인재·이호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영상 제작,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마약·도박) 예방 업무협약식 개최하고 포항스틸러스 황인재·이호재 선수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모습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포항을 연고로 둔 포항스틸러스와 업무협약, 축구선수 홍보대사 중심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을 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