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 반대 관련 서명전에도 동참해 김관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상임선대위원장 김상민)∙ 포항남구울릉군 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이재도)는 공식 선거 운동 3일차를 맞아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김관영 위원장이 격려차 방문했다. 

 김관영 위원장은 남구 선대위 방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검증된 유능한 후보인 만큼 포항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는다”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능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남구 선대위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북구 선대위를 방문한 김관영 위원장은 흥해 장날을 찾아 지진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는 흥해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흥해가 지진의 상처를 이겨내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도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관영 위원장은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에 반대하는 범시민 서명전에도 참여해 경북에 유일한 대기업인 포스코가 포항시민들을 져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포스코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영하에 기온으로 떨어진 만큼 아침 출근 인사는 생략해 줄 것을 권고해 아침 출근 인사는 하지 않았다. 17일 목요일 더불어 민주당 포항남울릉 선대위는 김관영 위원장 면담 이후 철길숲 등에서 포항 남구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밀착형 유세를 펼쳤고, 오후 5시에는 연일삼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펼쳤다. 북구 선대위는 흥해 장날 유세 이후 포항 장량동 LH 아파트 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하였다.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포항남구 울릉군 지역위원회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