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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위기 대응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현안대응 특위 구성 등 유능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도 적극 소통할 것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2-14 1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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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포스코의 서울 본사 설립을 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제공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치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포스코의 서울 본사 설립을 반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런 포스코의 본사 서울 설립 결정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도전정신, 민족의 기업으로써 역사적 사명에도 맞지 않는다”라며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사는 균형발전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 발표 직후 더불어민주당 포항북․포항남울릉지역위도 “경북도당 현안대응 특위 구성을 제안했고 향후 특위 활동을 통해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정쟁이나 갈등 보다는 지역상생방안 공동모색 등 포항의 미래를 향해서 유능하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전환 지원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이 차기 이재명 정부에서도 중단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북특위 구성은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문제에 대한 상생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의 위기로 인식하고 정쟁과 갈등 보다는 지역정치권의 상생협력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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