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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1-24 17: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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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화예술 및 지역 관광 자원 생산 촉진을 위한 창업 연계 교육 지원 실시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영출)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식이 24일 열렸다.

 

 포항창의카페에서 진행된 개강식은 4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발열 체크 및 방문 등록을 완료한 후 시작됐다.

 

 포항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에 새로운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허브 공간을 조성함에 따라 중앙동 지역의 문화·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작년 ‘문화활성화과정’ 1기를 개설했으며, 올해는 2기를 진행한다.

 

 이 과정은 창업 연계 교육을 통한 문화 공모 참여 및 사업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장기화 및 관광 자원 생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는 1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문화예술 창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업계획서 작성과 비즈니스 계획, 사업 마케팅 및 제작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추후 공모 및 정책 사업 신청 제출까지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출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창업을 위한 교육과정 속에서 수강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본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원도심 활성화의 작은 밀알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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