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김인애 취임사 포항방송신문 제공

포항YWCA는 제42회 정기총회 및 20대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1월20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포항YWCA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방역수칙 발열체크, 백신접종 확인 등 준수 속에서 회원 및 교회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총회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담임목사의 “하나님의 지팡이란 주제” 로 진행되었다.

이임하는 백성미 회장은 “2021년은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환경운동,청소년운동, 양성평등운동으로 지역연계사업을  하였으며, 특히 포항의 5개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포항시민행동을 출범하여 매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UCC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도 포항 YWCA는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포항방송신문 제공 취임하는 김인애(20대회장)는 35년 포항시청 공무원 퇴직 후 현재는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 포항YWCA 활동 중 이다.

김인애(20대회장)는 취임사에서  포항시발전을 위해 시민단체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올해는 YWCA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고, 지역법인화 설립과 사옥 건립 등, YWCA공동체가 단결력 있는  단체가 되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하였다.

현재 포항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성평등, 친환경, 일자리창출, 탈핵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