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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동 P예식장 신규건축반대 100일 전시회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1-14 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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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0일 집회전시회
  • - 14차 촛불집회

상대동 P예식장 신규건축반대 100일 전시회 포항방송신문 제공

상대동 P예식장 신규건축반대 시위가 100일을 맞이했다.

 

향토기업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12일 오전11시부터 포항시청광장에서 30여개의 보드로 제작된 P예식장 신규건축반대의 100일 전시회를 개최했다.

보드내용은 집회, 언론보도, 교통영향평가, 서류상의오류표기, 교통통행흐름 등으로 P예식장 신규건축반대의 의지를 표현하는 내용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집회100일 전시회 관람하는 시민모습 포항방송신문 제공

추운날씨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였으며 관람한 시민들의 찬, 반 의사를 물어보는 보드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반응 조사도 진행되었다. 

관람한 B시민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현장에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비대위에서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1인시위와 집회를 하는 입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명분 없는 대형 유통이며 먹티 자본 투자자는 포항에 발을 못 부치 도록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14차 촛불집회 참여한 시민모습 포항방송신문 제공 향토기업살리기비대위에서는 14차 촛불 집회도 5시30분부터 강행했다. 

촛불집회에는 한국예식업포항지회, 소상공인골목상권지키기본부, 상대동생존투쟁비대위, 상대동주민, 포항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향토기업살리기비대위 사무국장은 포항시 남구 상대동 (구)흥구주유소부지의 P신축예식장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요청안을 조만 간 포항시 건축디자인과에 제출 할 것이라고 100일 전시회 및 14차 촛불 집회 소회를 밝혔다.


이경하공동위원장 현장호소문 포항방송신문 제공 또한 이경하공동위원장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1월4일 교통영향평가 적합판정취소 대구지방법원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소송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판사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께서 끝까지 함께 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하공동위원장은 ”세금을 착실히 잘 내면서 기업하는 사람과 세금 내는 것을 아깝다고 표현하는 사람 중 그 누가 포항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라며 다시 한 번 포문을 열었다. P예식장 관계자가 자신의 SNS상에 P예식장 관련 납부한 세금을 아깝다고 표현했다며 이 내용에 이경하공동위원장은 강력하게 비판 하며 “포항 지역 경제발전을 말로만 하지 말고 당연히 납부해야 할 세금 아깝다고 하는 사업주가 우리 포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포항시민에게 호소했다.

이경하공동위원장은 이에 반해 “성실히 세금 납부하는 포항 지역 기업에 대해 포항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 며 지역 기업을 다시 한 번 기억해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상대동생존권보장 요구하는 모습 포항방송신문 제공

14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상대동 K주민은 이런 상태로는 P예식장이 들어서면 저희 집앞에는 전쟁터가 되며 허가가 난다면 포항시 행정은 포항시민을 잘 살게 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을 교통전쟁터 및 매연 전쟁터로 몰고 가는 시행정이라고 하며 P예식장 건축주에게는 상대동 주민들의 생활권(일조권, 조망권, 가변차선)을 보장 하는 해결점을 반드시 찾아서 상대동 주민들과 담판을 지워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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