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포항시는 10일 시청에서 2022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채 최종합격자 11명에게 신규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영화 환경국장, 자원순환과장, 노동조합 위원장, 신규 임용자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꽃다발 전달식,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항시 공무직 환경관리원 신규임용은 지난해 기존 근무인원 11명의 정년퇴직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9월 공개경쟁채용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신규 환경관리원들은 청소차량 운행, 가로 구간 청소 등 포항시 전역의 청결을 책임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임용축하 인사말에서 “포항시 공무직 환경관리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른 아침부터 포항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임해주길 바라며, 항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근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