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원도심 상생대학 상권활성화과정 2기 수료식이 29일 포항 창의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35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여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신상확인과 발열 체크 후 시작했다.

‘상권활성화과정 2기’는 10월 26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상권활성화 기초교육(기업가정신, 상권과 공간, 기획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체 10회 교육과정 중 80% 이상 이수한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교육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영출 포항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중앙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에 무사히 원도심 상생대학 상권활성화과정 2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앙동이 발전되고 주민이 지역의 주체로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