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초청전시 ‘DECEMBER(디셈버) 단체전’을 1층 전시실에서 연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23 초청전시’를 통해 올 한해 한국화부터 서양화, 사진, 공예 등 총 15팀의 예술작품 전시를 열었으며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의 풍성한 창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 주었다.
올해 마지막 초청전시전으로 열리는 ‘DECEMBER 단체전’은 회원 13명이 창작한 서양화, 민화, 서예, 문인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3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각자가 좋아하는 세계 명화를 통일된 캠퍼스 크기에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화 역시 네 겹으로 붙인 두꺼운 장지에 다양한 색깔의 돌가루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여 소재에서 우러나오는 색다른 관람이 될 것이다.
임미화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초청전시를 통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로 교육 가족들이 소통하며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의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및 공휴일 휴실)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