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지역경찰관서장 등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되어 있는 용흥동 굴다리 및 포항의료원 일대를 둘러보며 방범시설물 관리상태 등 안심귀갓길 전반을 점검하였다.
관리 중인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7개소로, 평소 여성·아동의 이용이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등의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돕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안심귀갓길 순찰을 통하여 여성·아동의 이용이 많은 귀갓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