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1-12-20 19:21:56
  • 수정 2021-12-20 19:31:15
기사수정
  • -포항양포초, 김병욱 국회의원과 ‘농어촌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간담회 실시

포항시교육지원청

양포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농어촌의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농어촌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2021년 12월 20일(월요일) 교내에서 김병욱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본교는 2018학년도 학생 수 18명의 폐교 위기의 학교였지만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으로 현재는 전교생 31명으로 학생 수가 73%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꿈키움 작은학교’ 인증 제1호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본교의 농어촌교육에 대한 우수한 점에 공감이 확산됨으로서 내년에는 학생 수가 더욱더 증가하고 복식학급이 없는 6학급 학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간담회에는 본교의 우수한 점과 개선・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과 소통, 미래 농어촌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발전하는 농어촌 학교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 작은 학교를 위한 다양한 여건 개선,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특히 농어촌지역 또는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의 대학입학시 농어촌특별전형(유형1, 2), 농어촌지역(가급지)의 승진시 도서벽지에 준하는 가산점 반영, 통학차량 지원방안, 농어촌지역 근무교사 사기진작 방안, 농어촌학교 교실부족 문제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법제도적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이 많이 이루어져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포항시교육지원청  김영식 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본교의 발전 뿐만아니라 경북의 많은 농어촌 작은 학교들이 행복한 학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형태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본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