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흥해 삼둥이네 폰 가게(대표 정태준) 대표는 시원한 여름 나기를 장애인과 함께 했다.
여름이라 외부 봉사활동보다는 조용히 매장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 앞에는 아이스박스를 두고 시원한 캔커피와 생수를 넣어두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에게는 삼둥이네 폰 가게는 휴식처나 만남의 장소이며, 장애인들에게 일정액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행복가게라고 불린다.
삼둥이네 폰 가게(대표 정태준)는 겨울에는 군고구마 기계를 설치하여 따뜻한 군고구마를 나누어 주는 나눔도 진행한다.
정 대표는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자신이 더욱더 보람을 느끼고 사업도 더 잘 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